'잦은 사고' 울릉도 건설현장, 안전사고 점검 강화한다
2024-05-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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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국토안전관리원(영남지역본부)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
최근 잦은 사고를 내고 있는 울릉도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있다.
울릉군과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지난 21일~22일 양일간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 김규선 본부장을 비롯한 영남지역본부 임직원 13명과 울릉군 공무원 합동으로 시공중인 건설현장 및 노후 기반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시공중인 건설현장 6개소, 교량 등 노후 기반시설 10개소가 포함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또 건설업 참여관계자 및 울릉군청 공무원을 상대로한 ‘중소규모 건설공사 부실공사 방지대책’교육을 통해 각종 건설안전관련 법령 소개, 건설현장 사고 사례 등을 알렸다.
한편, 두 기관은 2022년 건설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3년 국토안전관리원 조직개편으로 이전한 기반시설안전실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를 포함해 업무협약을 개정,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1회이상 울릉군을 방문해 건설 기술지원 등 상시 협력체계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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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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