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024 KOSAC’ 챌린저상 수상

호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과장 한선) ‘3MAN'팀의 김세빈(4), 이정준(4), 전영준(4) 학생과 ‘나랑해’팀의 사효진(4), 조단비(4) 학생이 ‘2024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 경진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 광주·전라·제주 지역대회에서 ‘챌린저상’을 수상했다.

‘안전한 사회만들기 프로젝트’란 주제로 열린 2024년 지역대회에서는 광주·전라·제주지역의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80여개 팀의 캠페인 제안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예선에 오른 11개팀의 경쟁 프레젠테이션이 5월 31일 호남대학교 IT스퀘어 1층 강당에서 열렸다.

1차 제안서 서류 심사를 통해 11팀에는 아쉽게 진출하지 못했지만 출품작 중 상위 15% 내외 팀에게 주어지는 ‘코삭챌린저상’에 마약 마케팅 근절에 대한 캠페인을 제안한 ‘3MAN팀’과 청소년 도박문제를 다룬 ‘나랑해’팀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지역 집행위원장을 맡은 호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유미 교수는 학생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공모전 참여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수업과 연계하였으며 한 학기 동안 열정을 쏟아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024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사)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 다수의 국내 광고 PR 학회와 업계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대회로서 일반적인 광고 공모전과는 달리, 광고 캠페인 전 과정의 평가와 최종 프레젠테이션 등 엄격한 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선발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