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양주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 대표 간담회 개최

2024-10-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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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1일, 하반기 정규과정 교육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정규교육 8개 과정 대표 및 부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행복캠퍼스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교육생 정모씨는 ‘행복캠퍼스를 3년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2024년 하반기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행복캠퍼스 이름처럼 매주 행복하게 배우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고, 장모씨는 ‘행복캠퍼스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정규과정에서 끝나지 않고 심화과정도 개설’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정명희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3년차 행복캠퍼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한편, 앞으로도 중장년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세대(1955~1974년 출생)를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종합상담 서비스, 일자리 정보 제공과 함께 중장년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에서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캠퍼스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yjhappycamp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