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행정사무조사특위 자료 무단파기 의혹 “사실 아냐”
2024-10-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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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히 사실이 아님을 밝혀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1일 "파주시의회,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공공기록물 무단 파기 의혹, 고발 조치 예정"과 관련된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설명 내용
파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24. 9. 25.(20개 자료), 10. 4.(11개 자료)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파주시는 ’24. 9. 30.과 10. 11. 두 차례에 걸쳐 의회로부터 요구받은 모든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정성평가 사업계획서는 용역 입찰 당시 입찰 참여 업체들로부터 담당 부서(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에 보관용 원본과 함께 배부용 사본까지 함께 제출받았으며, 이중 보관용 원본은 해당 부서가 보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자료 요청 건에 대해 제출한 자료 또한 보관용 원본을 복사하여, 원본 동일성 여부가 확실한 사본입니다.
파주시가 현재 원본을 보관하고 있는 이상, 해당 자료를 무단으로 파기했다는 손성익 위원장의 주장은 명백히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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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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