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조현일 경산시장, 대한민국 자치대상 자치단체장 부문 혁신대상 수상
2024-10-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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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시책과 시민 중심의 행정에 주목
[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이 최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주)시대일보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자치행정의 우수성을 선도하는 인사들의 노력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조현일 시장은 단체장 부문 혁신대상 선정돼 경산시의 혁신 행정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시장의 이번 수상은 지역발전과 혁신적인 시정운영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경산시의 미래 지향적인 시책과 시민 중심 행정이 주목받았다.
그는 취임 이후 ‘My Universe Gyeongsan’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선포한 바 있다.
특히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 건립과 함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지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경산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 같은 정책들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로 평가받았다. AI 기반의 산업 생태계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경산시의 미래 지향적 정책은 이번 수상에서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경산시민의 지지와 노력이 만든 성과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과 혁신을 통해 경산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