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베리어프리 체험화단' 운영
2024-10-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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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까지 감각정원에서 7가지 체험 가능한 정원 선보여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11월 10일까지 감각정원에서 ‘7가지의 베리어프리(barrier-free) 체험화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리어프리 체험화단은 장애물 없이 누구나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으로, 다양한 허브와 식물을 통해 관람객들이 감각적으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로즈마리, 애플민트, 청세이지, 백리향과 같은 허브로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은쑥, 댑싸리, 멜리니스 사바나 등은 촉감을 자극하는 식물로 마련됐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베리어프리 체험화단은 식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정원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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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 기자
eply6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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