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LINC3.0사업단,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문제 해결
2024-10-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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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LINC3.0사업단,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문제 해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4개대학(조선대, 광주대, 우석대, 전주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지역문제 발굴단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주시 남구청,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사직동 지역의 문제 발굴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조선대 김성재(컴퓨터공학과), 이예찬(토목공학과), 이다정(환경공학과) 학생이 속한 ‘우리는 이김조’팀이 사직동 시간 우체국 개선안을 제안해 창의도전상(광주남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곽선하(러시아어과), 이지원(토목공학과), 오진혁(스마트이동체융합시스템공학부) 학생이 속한 ‘사직동 탐방단’팀은 사직동과 양림동의 협력방안을 제안해 우수상(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상)을 수상했다.
김용재 LINC3.0사업단장은 “2024 지역문제 발굴단 프로젝트는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조선대는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