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소셜베스트 5] 대피 속 남겨진 '급식 식판'

2014-04-04 17:40

- [3월 31일] 연평도 선생님이 전한 '대피 속 남겨진 급식 식판' [이하 사진=연합

- [3월 31일] 연평도 선생님이 전한 '대피 속 남겨진 급식 식판'

[이하 사진=연합뉴스]

31일 연평 초중고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던 학생들이 대피하면서 남긴 점심 식판이다. 위 사진은 이 학교 황일주 교사가 연합뉴스에 제공한 것이다.

이날 북한은 백령도 인근 등 서해 북방한계선(NLL) 지역 7곳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북한은 해안포와 방사포 총 500여발을 NLL 인접 해상으로 발사했으며, 이중 100여발이 NLL 이남 우리 해역에 떨어졌다.

이에 우리 군은 K-9 자주포로 대응사격 300여발을 가했다.

- [4월 1일] "이병헌, 영화 '터미네이터5'에서 비중있는 역할 맡는다"

[사진=연합뉴스]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5'(터미네이터:제네시스)에서 비중있는 역할로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할리우드 전문매체인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달 31일(미국시각) "영화 '지아이조' 시리즈에서 '스톰 쉐도우'역을 연기한 이병헌이 터미네이터 5편인 '제네시스'에서 비중있는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병헌이 '터미네이터5'에서 어떤 배역을 맡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며 "하지만 이병헌이 영화에서 비중있는 역할로 등장할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터미네이터5'는 총 3부작으로 제작돼 내년 7월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 [4월 2일] SM "효연 폭행 관련 루머 유포-게시자 법적 대응"

[사진=효연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 '폭행 혐의' 사태 관련 루머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SMTOWNGLOBAL)가 "강경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M은 2일 보도자료로 "효연과 관련된 터무니없는 루머를 게재하거나 유포하는 게시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 및 검토에 착수했다"며 "강경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SNS 계정, 블로그 등 웹사이트 상에 게재한 분들께서는 이를 삭제해 주시길 거듭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박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효연 사건과 관련한 이른바 '성지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진위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가 밝힌 공식입장 전문이다.

당사는 효연과 관련된 터무니없는 루머를 게재하거나 유포하는 게시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 및 검토에 착수하며, 강경하게 대처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도 관련 게시물을 자신의 SNS 계정, 블로그 등 기타 웹사이트 상에 게재한 분들께서는 삭제해 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립니다.

- [4월 3일] 트위터로 전해진 3일 오전 4호선 사당역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