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공개된 강원래-김송 부부 아들 탄생 순간

2014-07-0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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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사진='엄마의 탄생' 방송 영상 캡처] 6일 방송된 KBS 1TV '엄마의 탄생'에

[이하 사진='엄마의 탄생' 방송 영상 캡처]

6일 방송된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아들 강선과 첫만남을 갖는 강원래 김송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10개월 만에 아들과 마주하게 된 김송은 벅차오르는 감동에 눈물을 보였다.

[움짤=위키트리('엄마의 탄생' 방송 영상 캡처해 만들었습니다]

제왕절개로 선물이(태명)를 낳은 김송은 마취에서 깨어난 후 제일 먼저 “아빠 닮았어요?”라는 물음을 던져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또한 “애기 어때요? 남편이 뭐래요? 입 나왔어요? 머리숱 많아요? 보조개는요? 애기 얼굴 커요?” 등 폭풍 질문을 늘어놨다.

김송은 "너무 감격했다. 내 배 속에 열달동안 이렇게 예쁜 아가가 있었나"라며 "그냥 다 신비롭다. 그 감격은 말로 표현 못한다"고 행복한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카메라가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유수유를 하던 김송은 "내 품 속에서 젖을 빠는데 말로 표현 못한다. 이게 행복이구나. 너무 예쁘다"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