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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의 도구화” 아이펀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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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336) 게임 서버의 도구화, IFUNFACTORYiFun Engine


IFUNFACTORY(아이펀팩토리)|

문대경 대표|



스마트폰 사용자 중에 한번도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최근 모바일 게임은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고 있다. 성공한 게임의 경우 누적 다운로드 수 수천만을 자랑하며, 어떤 게임은 월 매출 백억 원을 넘기도 한다.


지금의 모바일 게임 시장은 세계적으로 매월 2만개 이상, 국내에서만도 매달 200~400개의 신규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중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 게임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모바일 게임. 그러나 그 이면에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며, 이를 위해 탁월한 게임성 및 서비스 안정성과 더불어 유저의 취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Time-to-Market’이 성공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폰의 고사양화와 통신환경의 발전에 따라 모바일 게임에도 점점 PC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기능들이 도입되고 있으며, 유저들은 더 높은 수준의 게임을 원하고 있다. 그렇기에 개발사는 많은 인력과 비용을 투입하여 오랜 기간 개발을 진행해야만 하는 부담을 질 수 밖에 없는데, 개발사의 이런 부담을 덜어줄 획기적인 솔루션이 있어 소개해보고자 한다. 바로 게임 서버 엔진 개발사 ‘iFunFactory(아이펀팩토리)’‘iFun Engine(아이펀 엔진)’이 그것이다.



[아이펀팩토리 사무실 입구 / 이하 CT지기]


[아이펀팩토리의 문대경 대표]


이제 게임의 성패를 결정하는 것은 기술이라기보다 콘텐츠입니다. 때문에 게임 개발사는 콘텐츠에 더 집중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이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큰 걱정 없이 콘텐츠 개발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끔, 쉽고 빠르게 적용 가능한 안정적인 서버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비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임 서버의 핵심 기능은 여러 게임에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엔진 개발의 계기

아이펀팩토리가 게임 서버 엔진을 개발하게 된 데에는 아이펀팩토리 개발자들이 국내에서 손꼽히는 게임회사에서 다년간의 서버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문대표님의 경우 미국에서의 박사 학위를 포함해 다수의 커리어 경험을 보유하고 있었다.


모바일 서버의 많은 기능들이 매번 새로 제작할 필요 없이, 네트워크나 디비 처리처럼 필수 공통 기능들을 묶어서 잘 만들어 두면 손쉽게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쓸 수 있다는 점에 착안을 했습니다. PC 온라인 게임 쪽에서도 서버 쪽 엔진이 많지는 않았는데, 모바일에서는 그 숫자가 더 적은 편입니다. 그 때문에 게임 개발자가 직접 개발해야 되는 것들이 많은데, PC 게임보다 개발기간이 더 짧은 모바일 게임에서 이런 점이 상당한 어려움으로 작용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국내 모바일은 시장의 특성상 콘텐츠를 오픈하면 1~2주 안에 성공 여부가 결정이 나는 판도인데, 개발사들이 출시 후 서버가 불안하여 안정화 작업을 하는 와중에 유저가 이탈하는 사례를 많이 보아왔다고 한다.

그래서 어느 정도 정형화된 형태로 공통된 부분을 묶어서 엔진으로 제공함으로서, 게임 개발사는 안정성이 검증된 서버 기능들을 제공받아 게임성 구현과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아이펀엔진의 효과는 게임 서버 개발 측면에서 반복적인 수고를 덜어주는 것


[아이펀엔진을 소개 중인 문대경 대표]


적은 수의 프로그램으로 더 빨리 모바일 게임 서버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서버를 기초부터 개발하게 되는데, 아이펀엔진의 경우에는 네트워크, DB 처리, 분산시스템 같은 것을 미리 제공하기 때문에 기초부터 반복적으로 작업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아이펀엔진의 두드러지는 효과는 바로 게임 서버 쪽에서 구현해야 하는 기본 로직들과 같은 정도의 프로그램만 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고, 개발 인력의 확보 및 유지 등의 고충을 덜어 줄 수 있다는 점이다.


게임이라는 문화 콘텐츠가 서버 개발력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제작 단계에서부터 주저함 또는 망설임으로 콘텐츠로서의 창작성과 다양성을 잃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대변하는 기술이라고나 할까. 실제로 현재 아이펀엔진을 활용하여 7개 정도의 게임이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GDC 2015에 참가 목적은 아이펀엔진의 편이성과 생산성을 보여드리는 것

[아이펀 엔진 구조 / 아이펀팩토리 제공]


클라이언트와 서버만 구현한다고 게임 서비스가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서비스의 운영이나 관리를 위한 부수적인 기능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인증, 빌링, 그리고 사용자 접속 정보를 파악하거나 게임의 모니터링, 혹은 사용자 데이터를 불러오고 계정 복구를 해주 CS 기능들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런 기능들을 관리 인프라라고 하는데, 대개의 경우 게임 서버는 관리 인프라와의 연동 작업을 거쳐야 한다. 특히 모바일 게임에서는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으로 이런 연동 작업이 개발 기간 중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 편이다.


아이펀엔진은 이런 관리 인프라와의 연동을 단순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관리 인프라와의 연동을 처음부터 고려한 서버 솔루션은 많지 않아서 편이성과 생산성에서 유리하다고 자부하고 있다.


특히 GDC가 게임 쪽에서는 가장 큰 컨퍼런스이기 때문에 기술에 대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버개발을 가능하게 한다는 부분에서 사업제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펀팩토리의 비전


쉽고 빠르게 안정적인 게임 서버를 만들 수 있는 도구 = 아이펀 엔진


현재 아이펀팩토리에서는 모바일 게임 서버 아이펀 엔진뿐만 아니라 아이펀 클라우드’, ‘아이펀 웹에디터등 다양한 솔루션 들을 개발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서버와 관련하여 서버 쪽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는 기술 제품을 만드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고 땀 흘리며 기술개발에 정진하고 있다.


서버를 도구처럼 내 입맛에 맞게 간단한 설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듣기만 해도 굉장히 솔깃한 소식이다. 실제로 콘텐츠를 제작 및 개발하고 서버를 활용하는 기업들에게는 기업 스스로 서버를 구축하여 관리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고 간단한 설정을 통해서 콘텐츠 제작 및 개발과 관련된 부분으로 서버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인력에 대한 고민을 줄여줄 수 있는 효과도 있다.


쉽고 빠르게 안정적인 게임 서버를 만들 수 있는 도구, ‘iFun Engine(모바일 게임 서버 엔진)’에 관심이 있는 많은 콘텐츠 기업들은 이번 GDC 2015 문화기술(CT) 공동관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보자. 또한 GDC를 통해서 아이펀팩토리도 많은 게임 콘텐츠 산업 기업들과 비즈매칭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




CT 리포터 이일수

게임 서버의 도구화, IFUNFACTORYiFun Engine

아이펀팩토리

CT지기 js0520@kocca.kr
안녕하세요? CT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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