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메르스 공포증이 오히려 메르스 진정 국면을 무너뜨린다.

    • • 메르스 공포증을 잠식시키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국가의 예방 조치의 잘 따르자
    현재, 메르스 확진자 증가로 뉴스에서 계속 보도되는 삼성서울병원 / 사진 출처: 삼성서울병원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메르스)에 대한 공포증이 괴담을 넘어

    한국인들에게 일종의 "트라우마" 이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

     

    즉, 정말 많은 사람들이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면서,

    "걸리면 무조건 죽는 병"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양상이다.

     

    메르스는 동물과 사람 사이에서 잘 전염되는 질병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외국에선 방역과 격리 조치를 철저하게 감독하여 사망자가 급격하게 낮지만

     

    한국에서 많은 감염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것은 예방조치에 미흡함에

    후폭풍일 뿐이다.

     

    한국에서 현재 격리조치된 약 6천~1만명의 인원과

    확진자 약 2백명의 인원(2015년 06월 17일 오후 8시 기준)

    대부분이 병원내의 감염일 뿐이다.

     

    급격한 공포가 오히려 감염자들의 사망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에는 4차 감염자에서 넘어가 지역사회 감염까지 번진 상태는 아니며,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병원에 있는, 격리병동속에

    갖혀있지 않는 이상 메르스에 감염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국민들의 공포는 이미 지역사회 감염이 일어난 것 이상이다.

    국민들의 메르스 공포증을 방치한다면, 더 이상의 진정 국면은 기대하기 어렵다.

     

    다른 나라의 경우만 보더라도, 확진자가 10명 안밖으로 모두 병원과 질병관리당국이

    철저하게 방역한 결과, 환자 감염률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이미 예방 가능한 질병이라는 것은

    증명이된 셈이다.

     

    국민들이 메르스 공포증에 빠져나와서, 방역 당국이 병원내의 감염을 철저하게 막고

    병원내의 잠식하고 있을지 모르는 메르스 바이러스를 철저하게 통제하기 위해

    계속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조치에 협조한다면,

    더 이상의 메르스 확진자의 증가는 없을 것이다.

     

    지금 한국에서 가장 필요한 건 메르스 표적 백신이 아닌,

    한국인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이

    최고의 메르스 치료제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조언하고 있다.

     

    김사부 위키기자 davidcho0916@gmail.com 

    김사부 의학전문기자 hanjun0916@hanmail.net
    안녕하세요? 조한준 의학전문기자입니다.

우측 영역

우측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

SPONSORED

우측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