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생일 축하, 한 일본 골수팬 반응 모음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 지난 29일 누적 관객 1038만728명을 동원했다.

‘베테랑’이 천만 영화가 된 것은 명쾌한 이야기와 화려한 액션도 있겠지만, 서도철 형사를 연기한 황정민 씨의 유쾌한 연기 역할이 크다.

황정민 씨는 지난해 개봉한 ‘국제시장’에 이어 올해도 '천만 배우'가 됐다. 이런 희소식 속에 황정민 씨가 오늘(9월 1일) 46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런 가운데 황정민 씨 생일을 축하하는 일본 팬들도 시선을 끌었다.

지난해 일본에서 개봉한 ‘신세계(일본 개봉명: 새로운 세계)’ 덕분에 황정민 씨는 일본 팬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생일 축하메시지를 올린 한 일본 골수팬 트윗을 모아봤다.

1. 황정민 씨 얼굴 모양 케이크를 맛있게 먹은 일본 팬

황정민 씨, 45세 생일 축하 드립니다!『 국제 시장 』에 이어『 베테랑 』도 대성공해서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멋진 매력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우리를 즐겁게 하세요.일본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번역기 사용) pic.twitter.com/8Ik7vgRy1i

— 有狩(あるかり) (@ion_alcali) 2015년 8월 31일

황정민 씨의 생일회를 일본 팬들로 했습니다. 1.정청의 모양을 한 생일 케이크 2.정청의 부케 3.정민 씨의 paper fans 4.정민 씨의 라이트 스틱 축하합니다!일본에 와 주시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2GrddVXcXv

— 有狩(あるかり) (@ion_alcali) 2014년 9월 6일

황정민 씨, 44세의 생일 축하합니다. 정민 씨는 일본에서 "오니기리"이라고 불립니다. 사진은 일본 오타쿠의 애정 표현"제단"입니다. 큰 주먹밥 4개, 작은 주먹밥 4개로 44세를 표현했습니다. 사랑을 담고!! pic.twitter.com/yk3qiICpP3

— 有狩(あるかり) (@ion_alcali) 2014년 8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