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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 무례하면 고객 내보내겠다” 안내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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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 회사가 내건 서비스 안내 문구가 화제다.도시락 업체 '스노우폭스(@SnowfoxKorea)'는

스노우폭스코리아 홈페이지
 

한 회사가 내건 서비스 안내 문구가 화제다.

도시락 업체 '스노우폭스(@SnowfoxKorea)'는 '직원이 무례한 행동을 하면 직원을 내보내겠지만, 고객이 무례한 행동을 하면 고객을 내보내겠다'는 글을 홈페이지와 매장에 부착했다. 

글 전문이다.

 

"우리 직원이 고객에게 무례한 행동을 했다면 직원을 내보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직원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시면 고객을 내보내겠습니다"


"상품과 대가는 동등한 교환입니다. 우리 직원들은 훌륭한 고객들에게 마음깊이 감사를 담아 서비스를 제공하겠지만 무례한 고객에게까지 그렇게 응대하도록 교육하지는 않겠습니다"


"우리 직원들은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항상 존중을 받아야 할 훌륭한 젊은이들이며 누군가에게는 금쪽같은 자식이기 때문입니다."


 "직원에게 인격적 모욕을 느낄 언어나 행동, 큰 소리로 떠들거나 아이들을 방치하여 다른 고객들을 불편하게 하는 행동을 하실 경우에는 저희가 정중하게 서비스를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트위터에는 매장에 부착된 안내 글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카밍 쵸 카오ㅏ↗이이이요↗!!!(@신케)' 님이 29일 올린 사진은 순식간에 리트윗 1500건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내 글이 처음 부착된 것은 지난 28일이다.

스노우폭스코리아 한국 지사장은 "직원들 연령대가 어리다 보니 처음 사회생활을 하는 분이 많다. 소위 말하는 '갑질'을 예방하고, 그렇지 않은(갑질을 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30일 위키트리에 밝혔다.

지사장은 이어 "무엇보다도 우리 직원들을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직원들 반응을 묻자 "굉장히 좋아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대답했다. 

홍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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