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멤버', 전광렬-유승호 오열 장면 영상

2015-12-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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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네이버 TV캐스트, SBS '리멤버 - 아들의 전쟁'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이하 네이버 TV캐스트, SBS '리멤버 - 아들의 전쟁'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화제다. 이런 가운데 극 중 부자로 등장하는 배우 전광렬, 유승호 씨 연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처음 방송된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여대생 살인 누명을 쓴 채 감옥에 간 아버지 서재혁(전광렬)과 아들 서진우(유승호)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들 서진우는 아버지를 면회 갔지만 치매인 그는 아들을 알아보지 못한다. 이어 정신이 돌아온 서재혁은 아들을 알아보고 눈물을 흘린다. 서진우는 그런 아버지를 보며 "이제 알아보겠어?"라며 "울지 말고 괜찮아. 괜찮아"라고 말한다.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갇힌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유승호 씨가 군 제대 이후 지상파 복귀작으로 처음 선택한 드라마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승호 씨는 절대 기억력을 가진 서진우 역을 맡았고 전광렬 씨는 알츠하이머로 여대생 살인 누명을 쓴 서재혁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 '왕과 나', '무사 백동수', '보고싶다'에 이어 네 번째로 한 작품에서 만났다.

앞서 지난 4일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은 9분 40초짜리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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