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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15 乙未年(을미년) 의학 관련 10대 이슈 정리

    • • Adieu! 2015 乙未年(을미년) 의학 관련 10대 이슈 정리
    1. 메르스 사태
    메르스 모형 / wikipedia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올해 가장 핫한 의학 관련 이슈는 중동 호흡기 증후군의 공포였을 것이다.
    5천만 국민중 0.0004%에 해당하는 약 2만명 가까이되는 국민들이 격리조치 되었고, 마지막 환자가 아쉽게도 메르스와의 사투를 이기지 못한 이후, 몇일 전인 12월 23일날 종식 선언이 내려졌을 만큼 파급력이 강한 
    이슈이자, 한국 보건당국에 경각심을 일깨워준 키워드였다.

    2. 세계 과학 정상회의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기념사진 / 세계과학정상회의

    올해는 한국의 과학 기술력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는 것이 피부로 와닿을 만큼, 한국의 과학기술인들과 해외의 유명 과학기술인(이하 "과학자")들이 대전에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연구 성과를 함께 나누며, 세계 과학기술계의 10년 후 미래의 모습의 이정표를 그리는 의장국으로서, 한국에 명예를 드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한 해였다.  

    3. 한미약품 표적 항암제 개발
    표적 항암제 '포지오티닙' 중국 수출 장면 / 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주식 대박을 터트리며, 표적 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더하였다. 특히 미국, 중국에 
    수출 계약까지 성사되면서, 암 정복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암은 수 많은 환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질병이기에 의약학계에서는
    경쟁을 막론하고 모두가 축복해줄 수 있는 기쁜 소식이였다.

    4. 중국 최초의 생리의학상 투유유
    투유유(왼쪽)와 노벨상을 수여하는 스웨덴 국왕(오른쪽) / AP통신, 뉴시스, 노벨위원회
     
    중국을 대륙이라 부른다. 또한, 세계 인구의 절반이 중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중국에서는 노벨생리의학상과는 인연이 없는 것이 의아할 정도로, 상복이 없었다. 중국이 노벨상을 받아야, 한국에게도 노벨상을 줄 기회가 생긴단 말까지 돌았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 전통의학연구원의 투유유에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은 개똥쑥에서 말라리아 치료제를 발견한 것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과학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바버라 매클린톡(트랜스포존 연구로 1983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그녀의 연구로 인해 수 많은 말라리아 환자들이 병의 고통에서 치유된 것을 기릴 수 있는 한해였다.

    5.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사투와 종식
    에볼라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 / YTN

    2015년 12월 29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에볼라 진원지 기니에서 에볼라 발병 종식을 공식 선언하였다.
    2014년 진원지 기니를 비롯하여 아프리카 국가와 미국, 스페인 까지 약 1만 1300명의 희생자를 낸 에볼라 바이러스는 국내에서도 의료진이 파견되었고, 지난 4월 중순경 무사 귀환 하였다. 아직 까지 발병 위험이 높은 지역이 있는 상황에서 하루 빨리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가 개발되어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게 모든 사람들의 바람일 것이다.

    6. 의료민영화의 초석? 제주도 영리 병원
    원희룡 제주도 지사 / 뉴시스

    아직도 의학계에서 찬반여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주제가, 바로 '의료민영화'이다. 그런 의료민영화의 초석이라고 불릴 수도 있는 영리병원이 제주도에 지어진다고 하여, 여러 시민단체 및 보건 의료 자치단체들이 들고 있어 섰으나, 원희룡 제주도 지사의 요청과 보건복지부의 승인 아래에 영리 병원이 들어서게 된다.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한치 앞도 논의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논란이 부디 잠재워지고, 타협점이 찾아지길 바랄뿐이다.

    7. 의료일원화 문제
    의료일원화 토론회 / 데일리메디

    지난 11월 보건 당국은 의사 면허와 한의사 면허를 단일화 시킬 수 있는 2030년까지 의료일원화 정책에 대해 논의된 내용을 공개하였다. 그러나 한의사 협회의 반발이 만만치 않으며, 이러한 문제의 불씨가 된 현대 의료기기의 한의학에서의 상용화 정책에 대한 논란이 이러한 결과를 가져왔다. 문제는 한의학에서의 현대 의료 기기의 사용 범위에 대한 논쟁이 번진 것이라기 보단, 언젠가는 있어야할 논의가 이제야 생겨났다는 의사협회와 의학과 한의학은 엄연히 다른 분야라고 주장하지만, 현대 의료기기의 힘을 빌려야 하는 한의사들의 입장에서 팽팽한 의견 교환이 맞서서 결국, 이러한 논쟁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조속히 좋은 타협점을 찾아서 서로 win-win하는 정책을 이끌어내는 것이 모든 이들의 마음일 것이다. 또한, 정부가 중재자로 정책을 추진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8. 보건의료 R&D에 5323억원 투자 확정
    보건복지부는 28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연구개발(R&D)을 5323억원으로 확정하는 내용의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 뉴스토마토(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11617)

    복지부는 내년 R&D 성과를 강화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미래유망기술 분야의 투자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5246억원과 비교해 76억원(1.4%) 증액된 규모다. 아마 올해의 R&D 예상 증가에는 위에 언급된 키워드들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정부의 R&D 예산 증가에 대한 필요성을 대두시켰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9. 삼성 인천 송도에 8500억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 증축
    삼성 바이오로직스 /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성이 인천 송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을 짓는다. 8500억원이 투자되는 이 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1위 바이오 의약품 생산기업(CMO)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는 의생명과학분야 종사자 이외에도 의학계에도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켜, 기초의학 전공 희망자들이 지금보다 더 많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10. 셀트리온 바이오 시밀러로 세계 10대 제약사로 우뚝
    램시마-셀트리온의 국산 첫 바이오 시밀러 / 메디소비자, 셀트리온(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116)
     
    의약품수출입협회 등에 따르면 램시마는 올 3분기까지 수출만 3000억원을 넘어섰다.
    전년 대비 3배 가량 수직상승한 실적이다.
    국산 첫 바이오시밀러로 3년 전 출시된 램시마는 지난 2013년 유럽 임상(3상) 2년여 만에 유럽의약품청 허가를 받고 지난해 유럽시장에 진출했다.
    램시마는 현재 유럽뿐 아니라 일본, 중국, 중동 등에도 수출되고 있어 고공행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10대 뉴스 이외에도

    의전원생 성추행, 데이트 폭력 사건, 무면허 아내 원장 마취제 재사용 및 성형외과 위생 논란 등 비판받아야하고
    욕 먹어도 마땅할 의학계의 씁쓸한 뒷면에 대해서 올 한해 아주 많은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의학 뿐만 아니라 과학이라는 광범위한 의학에 관점에서 10대 뉴스를 기자의 주관적인 논증 으로 서술 하였으며, 
    Ctrl+C, Ctrl+V 한 문장은 대부분 출처를 밝혀두었다. 또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뉴스를 조회 수 및 중요도를 주관적으로 배분하여 순위를 정한 것이니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둔다.

    다가오는 2016년에는 좋은 뉴스만 다룰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조한준 의학전문기자
    (http://twitter.com/hanjun0916)
    (http://www.facebook.com/faithovercomestheworld)
    davidcho0916@gmail.com 

    김사부 의학전문기자 hanjun0916@hanmail.net
    안녕하세요? 조한준 의학전문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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