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인천국제공항공사

“뜻밖에 대한민국 만나다”...여행객 놀라게 한 인천공항 이벤트 (영상)

2016-11-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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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Incheon Airport인천공항 글로벌 페이스북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페이스북, Incheon Airport

인천공항 글로벌 페이스북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인천공항 페이스북에는 '뜻밖에 대한민국을 만나다' 캠페인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2일 오후 3시 14분 기준 241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있다. 영상 공개 7일 만에 세운 놀라운 기록이다.

공유도 5536회나 됐다. 댓글은 997개가 달렸다.

특히 외국인들 반응이 폭발적이다. 영상을 본 외국인들은 ‘인천공항’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본에 살고 있는 하루카 카주야키 씨는 “한국에 더 가고 싶어졌다. (인천공항에) 가면 정말 재밌을거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중동에 살고 있는 압둘라 씨는 “정말 신난다. 인천공항! 우리가 12월에 가니깐 나와 내 가족도 같은 경험을 하게 해줘”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지난달 29일 댓글을 남긴 트룩 부씨는 "우리 인생에 있어 한 번쯤은 가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댓글에는 인천공항 이벤트에 대한 관심과 '꼭' 한번 인천공항을 방문하고 싶다는 내용이 잇따르고있다.

“기계 속 가상 현실이 실제 현실이 되는 순간”

유튜브, 인천공항 IncheonAirport

인천공항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 설렘을 선물해주는 곳이다.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11년 연속 1위를 자랑하는 인천공항은 곳곳에 여행객을 위한 마법 같은 선물을 마련해두고 있다.

지난달 28일 인천공항은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됐던 영상을 유튜브에도 공개했다. 페이스북뿐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영상에는 인천공항이 여행객을 위해 준비했던 마법 같은 캠페인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낯선 곳으로 떠나기 전 당신에게 찾아오는 잠시의 지루함. 그 지루함을 설렘으로 바꾸고자 인천공항이 준비한 뜻밖에 즐거움”이라는 자막으로 시작된다.

인천공항은 여행객에게 놀라운 VR 경험을 제공했다. 캠페인 제목은 ‘뜻밖에 대한민국을 만나다’였다. 가상현실과 눈앞의 현실을 접목시킨 기발한 이벤트였다.

이하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영상에서 어느 여행객은 공항 로비에 세워진 'VR존'에서 가상현실을 보여주는 VR기기를 발견한다. 그는 끌고 가던 캐리어를 잠깐 세워두고 VR기기를 눈에 가져다 댔다.

그 순간 눈앞에 대한민국을 ‘K-Food’, ‘K-Taekwondo’, ‘K-Fashion’, ‘왕가의 산책’이라는 4가지 테마로 표현한 VR 영상이 펼쳐진다.

여행객들이 영상에 호기심을 느끼는 순간 VR 영상 속 출연자들이 기기를 벗어보라는 손짓을 보낸다.

여행객이 VR기기를 벗은 순간, VR 속의 장면이 진짜 현실이 돼 눈앞에 나타난다.

영상 속에서 봤던 셰프가 비빔밥을 들고 눈 앞에 서 있고, 태권도 시범을 보였던 도복 차림의 선수들이 VR 속 장면 그대로 눈앞에서 손을 흔든다.

순간 여행객은 어리둥절해 하다가 놀라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영상 속의 한 외국인 여행객은 깜짝 놀라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한참을 웃는다. 그에게 인천공항은 단지 비행기를 타기 위해 잠깐 스쳐 갔던 공간이 아니라 강렬한 추억으로 남을 터다.

이번 캠페인에는 VR 체험 뿐 아니라 외국 여행객을 위한 메인 이벤트로 ‘왕가의 산책’이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많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직접 곤룡포를 입고 임금님 차림으로 공항 로비를 거닐었다.

‘뜻밖에 대한민국을 만나다’ 캠페인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인천공항에서 이어졌다.

유튜브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이런 이벤트 참신하고 멋지네요. 제가 외국 공항에서 이런 이벤트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정말 놀랍다. 사랑한다. 대한민국” 등 인천공항 서비스를 칭찬하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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