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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취업 트렌드] 인턴 is 뭔들

    • • 채용시장에서 직무능력평가비중이높아
     
    이하 대학내일20대연구소


    채용 시장에서  직무 능력 평가 비중이 높아지면서  인턴 경험이 마치 슈퍼패스처럼  막강한 스펙이 된 현상, 인턴is뭔들!
     

    2015년 정부와 공공기관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따라 채용을 하겠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별 필요한 직무능력을 사전에 공개하고,  서류, 필기, 면접 모두 직무능력 중심으로 보겠다는 것이다.
     

    이후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도 ‘직무능력’을 평가하기 시작했다. 주요 대기업의 자소서 문항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하지만 대학생 신분으로 직무능력을 쌓기란 쉽지 않다. 전공 수업이나 아르바이트로는 한계가 많다. 자연스레 인턴 경험이 이전보다 중요해졌다.
     

    취준생의 42.0%가 인턴십 경험이 없으면 취업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이에 인문상경계열의 과반수(56.9%)가 동의했다. 
    *출처 : <2016 전국 대학생 취업준비 실태조사>, 대학내일20대연구소, 2016)
     
     한편 올해 상반기 신입 채용 인사담당자에게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검토할 항목을 물었는데, 58.4%(복수 응답)가 ‘인턴 등 실무 경력’이라고 응답했다. 인턴 경험이 매우 중요한 스펙이 된 것이다. 
    *출처 :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검토할 항목은?>, 사람인, 2016
     인턴 기회를 얻는 과정도 힘들지만, 하면서 얻는 부담감도 만만치 않다. 6개월~1년의 인턴 기간 동안 다른 기업에 지원할 수 없고, 종료되는 타이밍에 바로 취업이 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


    이런 부담을 덜기 위해 ‘채용형 인턴’이 등장했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청년고용정책 중 인턴의 최소 70%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제도인 ‘공공기관 채용형 인턴제’가 대표적. 민간 기업 중에서도 채용을 전제로 하는 곳이 여럿 생겼다.

     
    ‘채용형 인턴’으로 인해 기업은 업무 적응이 빠른 신입사원을 고용할 수 있고, 취준생은 희망하는 직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채용형 인턴’에 합격하기 위해 또 다른 인턴 경력을 만드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공공기관이나 기업은 무작정 ‘직무능력’을 평가하겠다고 하기보다,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먼저 제공하는 선순환적 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 

    취업이 어려워 인턴 생활만 반복하는 취준생을 뜻하는 위와 같은 단어들이 유행하고 있다. 인턴 채용이 긍정적인 문화로 자리잡아 이러한 단어들이 사라지길 바란다.

    *본 콘텐츠는 <2017 20대 트렌드 리포트>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Allie.Ho@univ.me
    안녕하세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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