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못 사 슬펐던 팬... 대신 텃밭서 '엑소'를 키우기로 했다
2017-02-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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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엑소 팬의 정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트위터 이용자 'あび'는 자신이 돌본 텃밭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시골에 살고 있어서 중학생 때 엑소 굿즈를 살 수 없었다"고 했다. 엑소 팬은 집 텃밭에 '엑소'를 키우기로 결심했다.
사진에 따르면 엑소 팬은 지난 2014년 'EXO' 모양으로 농작물을 키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EXO'가 파릇파릇하고 선명한 색으로 드러난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농작물이 너무 풍성하게 자란 나머지 글씨가 사라졌다.
지난 2015년 트위터 이용자는 텃밭 농작물들을 '엑소 로고' 모양으로 키웠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기하다는 의견과 함께 "팬심이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엑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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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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