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티저 영상 공개돼

2017-08-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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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보나, 배우 김옥빈 친동생인 채서진 등이 출연

유튜브, KBS 한국방송 (MyloveKBS)

8부작 KBS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티저 영상이 26일 공개됐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현재 방영 중인 '학교2017' 후속작이다. 다음달 11일부터 방송된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신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보나가 주인공 '정희' 역을 맡았다. 배우 김옥빈 친동생인 채서진, 다양한 드라마 스페셜과 JTBC '솔로몬의 위증'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서영주, 씨앤블루 멤버로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 연기를 선보였던 이종현 등도 나온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9년 대구를 배경으로 사춘기 소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춘 드라마다. 김용희 작가가 쓴 2009년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학교2017' 시청률이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란제리 소녀시대'가 호평을 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래 사진은 25일 공개된 '란제리 소녀시대'에 출연하는 보나, 채서진, 민도희가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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