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씨가 영화에서 불렀던 노래 3곡 (영상)

2017-10-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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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부른 '세월이 가면'은 영화 팬들에게 명장면으로 남았다.

김주혁 씨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그가 영화에서 불렀던 노래 장면을 다시 찾으며 그를 추억했다.

김 씨는 20년 동안 출연한 영화에서 호소력 짙은 노래를 불렀다. 비보를 들은 사람들이 그가 부른 노래를 다시 들으며 그를 추모하고 있다.

김 씨는 2005년 작품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최호섭 씨 노래 '세월이 가면'을 불렀다. 오랫동안 짝사랑한 사람 결혼식에서 그가 부른 축가는 많은 사람이 기억하는 명장면으로 남았다.

유튜브, 일현

2004년 작품 '홍반장'에서는 두 곡을 불렀다. 그는 치과의사 여자친구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홍반장 역할을 맡았다. 김 씨는 기타를 치며 노래까지 부르는 로맨틱한 홍반장 모습을 연기했다. 그는 김광석 곡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와 유재하 씨가 쓴 '그대 내 품에'를 불렀다.

유튜브, Miran Hwang
유튜브, lajorpark

유튜브 영상에는 "생각나면 가끔 들려서 잊지 않을게요","김주혁이 부른 이 노래를 가수 버전보다 더 좋아했다"라며 그를 추억하는 댓글이 달렸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