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설렘 조합" 보아 '온리 원' 무대에 등장한 워너원 황민현 (영상)

2017-11-3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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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국민 프로듀서 대표와 연습생이 무대에서 다시 만났다.

곰TV, Mnet '2017 MAMA'

가수 보아(권보아·31)와 아이돌 그룹 워너원 멤버 황민현(22)이 무대에서 호흡을 맞췄다.

보아는 지난 2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Mnet 시상식 '2017 MAMA in Japan'에 출연해 오프닝을 꾸몄다. 이날 보아는 세븐틴, 트와이스, 워너원 등 후배 가수들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보아는 '걸스 온 탑'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 등장한 세븐틴은 '넘버 원'을 커버했고, 트와이스는 '마이 네임' 퍼포먼스를 뽐냈다.

트와이스 무대가 끝난 후 보아는 백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온리 원'을 열창했다. 보아가 첫 파트를 마무리하자 백댄서들이 사라진 무대에 황민현 씨가 등장했다.

이하 Mnet '2017 MAMA'
이하 Mnet '2017 MAMA'

보아와 황민현 씨는 Mnet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국민 프로듀서 대표와 연습생으로 인연을 맺었다. 무대에 오른 황민현 씨는 애절한 눈빛으로 보아와 호흡을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황민현 씨는 1절을 마친 후 후렴이 나오기 전 무대에서 내려갔다. 보아는 혼자서 '온리 원' 퍼포먼스를 마친 후 '카모(CAMO)'로 오프닝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