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넌씨눈” '저글러스' 최다니엘♥백진희 첫날밤 (ft. ㅎㅂㅈㅇ)

2018-01-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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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에서 비밀연애를 해오던 남치원과 좌윤이가 위기를 맞는 내용이 그려졌다.

곰TV, KBS2 '저글러스'

드라마 '저글러스' 최다니엘(남치원 역)과 백진희(좌윤이 역) 씨 아슬아슬한 베드신이 방송됐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저글러스'에서는 비밀연애를 해오던 남치원과 좌윤이가 위기를 맞는 내용이 그려졌다.

치원의 전처 도도희(서은우 씨)는 질투심에 두 사람 관계를 흔들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오히려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사랑을 지켜냈다.

윤이는 도희에게 "난 지금의 남치원, 그 상처투성이인 남치원을 사랑하니까. 그래서 절대 포기 안 할 거다"라고 말했다.

윤이 마음을 알게 된 치원은 집에 오자마자 윤이를 꼭 끌어안았다. 이날 밤 두 사람은 애틋한 키스를 나누며 설레는 마음으로 첫날밤을 맞이했다.

서서히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던 중, 치원은 윤이 옷을 벗기려 지퍼를 내리다가 막혀 끙끙거렸다. 난감해하던 두 사람은 갑자기 들이닥친 윤이 친동생에 당황해 서둘러 일어났다.

문을 열어주자 등장한 동생은 비닐봉지를 꺼내들며 "타이밍 기가 막히지 않냐. 술 땡기셨죠?"라며 속 모르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주인공은 연애 관계가 회사 내에 폭로되면서 곤경에 처하게 됐다.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위기를 헤쳐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하 KBS2 '저글러스'
이하 KBS2 '저글러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