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찬영 군 향한 관심에 윤상 반응

2018-03-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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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씨는 "걱정되는 게 기획사에서 연락올까봐"라고 말했다.

이하 SBS '싱글와이프2'
이하 SBS '싱글와이프2'

가수 윤상 씨가 아들 찬영 군에게 쏟아진 관심에 "걱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 윤상 씨는 "지난주에 (아들) 난리난 거 혹시 아시죠?"라는 이유리 씨 질문을 받았다.

박명수 씨는 "아이가 잘생기고 어깨깡패에 거기다 수영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고 말했다.

윤상 씨는 "아직 민감한 나이라 혹시라도 아이가 이름이 회자되고 우쭐해지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직까지는..."이라고 했다.

박명수 씨는 "걱정되는 게 기획사에서 연락올까봐"라며 "아버지가 기획사 하잖아요"라고 말했다. 임백천 씨가 "두 아들 찬영이 준영이 연기한다고 하면 시킬 거예요?"라고 하자 윤상 씨는 "본인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겠죠"라고 답했다.

윤상 씨는 "아직은 재주가 없어요. 갑자기 주목을 받는데 지금은 보여드릴 게 없잖아요"라며 웃었다.

서경석 씨는 "지금 딸 가진 엄마 아빠들은 찬영이에게 열광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정성호 씨는 "저희는 둘 다 난리났어요. 와이프도 난리났고 애 둘도 난리났고 소개 시켜달라고. 기회가 된다면"이라고 하자 윤상 씨는 "우리 한번 잘 키워 봅시다"라고 했다. 정성호 씨는 서경석 씨를 향해 "제가 이겼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지난주 '싱글와이프2' 방송에 소개된 13살 찬영 군은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수영 실력으로 화제가 됐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