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덜 찌는 체질을 만들 수 있는 '2분 퀵 운동법' (영상)

2018-04-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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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에서 '몸속 지방을 태우는 운동법'이 공개됐다.

이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이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에서 '몸속 지방을 태우는 운동법'이 공개됐다. 트레이너 심으뜸 씨는 살이 덜 찌는 체질을 만들 수 있는 '2분 퀵 운동법'을 소개했다.

'2분 퀵 운동법'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살이 덜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

1. 워밍업 겸 팔뚝/전신 운동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양 팔꿈치를 옆구리에 딱 붙인다. 무릎을 살짝 굽혀 엉덩이를 뒤로 빼고, 팔꿈치를 편다. 한쪽 다리를 뒤로 접으면서 양팔은 뒤로 쭉 뻗어준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30초 동안 반복한다.

2. 복부 운동

'양팔 나란히'를 하고 한쪽 무릎을 든다. 무릎 아래로 손뼉을 친다. 상체를 반듯이 세우고 무릎을 골반 높이까지 복부의 힘으로 다리를 올려야 한다. 다리를 들 때 호흡을 뱉으면 복부 자극이 된다. 배를 수축하는 느낌으로 허벅지, 복부의 힘을 주고 30초 동안 반복한다.

3. 하체 운동

다리는 엉거주춤, 팔은 W 모양을 만든다. 다리는 제기를 차듯 들어 올린다. 들어 올린 다리의 발목을 반대쪽 손으로 가볍게 터치한다. 상체를 비틀어 주는 느낌으로, 다리는 약간 넓게 벌린다. 골반이 회전되면 유연성이 확보된다. 엉덩이부터 허벅지 군살 전체를 빼준다.

4. 상/하체 운동

팔을 위로 만세 후 옆으로 벌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팔 동작과 함께 다리를 뒤로 차올려 준다. 양팔을 위로 한 번, 옆으로 한 번 벌리면 된다. 이때 허리가 과하게 꺽이면 부상 위험이 있다. 복부에 힘을 꽉 주면 허리가 꺽이지 않는다. 다리를 올리는 동작은 엉덩이 근육이 집중적으로 자극되어, 엉덩이 뒤태 라인을 잡아준다.

이 4가지 동작을 각 30초씩 2분만 운동하면 된다.

곰TV, 채널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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