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서 최초 공개된 김국진-강수지 결혼사진

2018-06-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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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김국진, 강수지 씨 결혼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하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이하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김국진, 강수지 씨 결혼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김국진, 강수지 씨 결혼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녹화 전날인 지난달 23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별한 예식 없이 양가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김국진, 강수지 씨 부부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장영란, 양세형 씨는 노래를 부르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

김국진 씨는 "그냥 여자친구였는데 어제 3시부터 부부가 됐어"라고 말했다.

양세형 씨가 "결혼했으니까 전에는 호칭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여보' 이런 거 한 번 불러달라"고 하자 장영란 씨도 "'여보' 한 번 해줘요. 한 번만 해봐 언니"라고 부탁했다.

강수지 씨가 "알았다"며 '여보'라고 부르려 하자 김국진 씨는 "하지마. 하지마. 안 되겠다. 안 되겠다"라며 쑥스러워했다.

"한 번만 불러달라"는 장영란, 양세형 씨 요청에 강수지 씨는 "여보. 오늘 녹화 잘합시다"라고 말했다.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쌓아온 김국진, 강수지 씨는 2016년 8월 교제 사실을 알렸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