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쁘지 않아요?” 절친 스웨덴 여성과 먹방한 BJ 남순

2018-06-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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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한국 음식, 한국 클럽에서 이성 친구 만난 이야기 등을 나눴다. 또 엘린과 엠마는 걸그룹 춤, 노래 등을 선보였다.

아프리카TV

아프리카 TV BJ 남순이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스웨덴전을 맞아 스웨덴 여성들을 방송에 초대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에서 남순은 "엠마가 제 방송에 많이 출연도 했고 오늘 스웨덴과 경기도 있고 해서 불렀다"며 "두 친구 다 23살이다"라고 말했다. 노란색 옷을 입은 여성이 엠마, 파란색 옷을 입은 여성이 엘린이다.

세 사람은 한국 음식, 한국 클럽에서 이성 친구 만난 이야기 등을 나눴다. 또 엘린과 엠마는 걸그룹 춤, 노래 등을 선보였다.

엘린은 "한국에 온 지 1년 정도 됐다. 한국인 남자친구와 3개월 정도 만났었다. 현재는 헤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 오래 살고 싶다"고 했다.

한국에 온 지 2년 정도 됐다는 엠마는 "아프리카 TV BJ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남순은 "엠마가 내 방송 많이 도와줬으니까 내가 컴퓨터 지원 해주겠다"고 말했다.

클럽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엘린은 "(한국) 여자들은 그냥 친구들이랑 스트레스 풀러 간다라는 생각으로 클럽에 간다고 치면 남자는 여자를 만나기 위해 목적을 가지고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남순은 "남자가 조금 심한 건 있는데 그렇지 않은 남자들도 있다"고 말했다.

남순은 엘린과 엠마 의상을 두고 "옷은 이 친구들이 선택해 입고 왔다"고 재차 강조하며 "오늘 왜 이렇게 바다 가는 옷을 입고 왔어"라고 지적했다.

또 엘린이 선정적일 수 있는 행동이나 이야기를 할 때 "너희가 그러면 내가 더이상 방송을 못하게 될 수도 있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엘린과 엠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다.

최고의 여름이 될거야

elin / 엘린(@_e.lin)님의 공유 게시물님,

우리 방 넘 더워어엉 회식중 소주 많이 먹고잇어 헤헤

Emma Robillard(@emmiso1)님의 공유 게시물님,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