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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돼”…친구가 성형하고 나타났을 때 주의해야 할 점

    • • “이상하다 말할 수도 없고 놀란 마음을 티 내도 안되니까 꾹 참았다”
    개그우먼 김숙(43) 씨가 쌍꺼풀 수술을 하고 온 개그우먼 송은이(45) 씨를 마주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네이버TV, Olive '밥블레스유'


    지난 26일 Olive TV '밥블레스유'에서는 붓기를 잘 빼주는 음식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송은이 씨는 자신도 쌍꺼풀 수술을 했다면서 당시 얘기를 시작했다.

     이하 Olive '밥블레스유'




    그녀는 "그때가 설 연휴였는데 어디 촬영 있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엄마 몰래 수술을 했다"며 "부기가 빠지지 않아 설 연휴 내내 집에 갈 수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김숙 씨는 "그래서 선글라스를 껴고 우리 집에 왔더라"라며 "배가 고파서 뭐 좀 먹자고 하면서 언니에게 갔는데 언니 표정이 너무 안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언니가 갑자기 '나 너무 이상하지?'이라면서 선글라스를 벗는데 너무 놀랐다"라며 털어놨다.





    그녀는 "너무 이상하다고 말할 수도 없고 놀란 마음을 티 내도 안되니까 꾹 참았다"라며 그때 지었던 경직된 표정을 보여줬다. 탤런트 최하정 씨는 "맞다. 그런 리액션이 나올 때가 있다"라며 "너무 놀라면 그렇더라"라고 맞장구쳤다.





    김숙 씨는 송은이 씨에게 "어디 봐보자"라며 "오, 부기 빠지면 예쁘겠네"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러나 엄지를 다 들어 올리진 못하겠더라"라며 애매하게 들어 올렸던 손 모양을 보여줬다. 그녀는 또 송은이 씨에게 "이게 처음엔 원래 좀 그런데 나중에 부기 빠지면 또 괜찮아진다"며 위로했다.





    김숙 씨는 "근데 언니가 자꾸 '난 아닌 것 같아'라고 말했다"며 "이미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를 많이 듣고 온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송은이 씨는 "그게 아니라 이미 숙이 네 표정에서 다 읽혔다"라며 "나도 사람인데 어떻게 그걸 모를 수 있겠느냐"라고 말했다.

    송은이 씨는 "내가 정말 눈치가 없지만 그걸 모를 순 없었다"며 "그러고 나니까 더 슬펐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래서 남몰래 정말 많이 울었다"라며 "수술하고 나서 울면 안 되는데 너무 슬프니까 자꾸 눈물이 났다"라고 털어놨다. 김숙 씨는 "나는 티를 안 냈다고 생각했다"라며 미안해했다.

    김보라 기자 purpl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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