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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규석 기장군수 '인사비리' 실형 구형

    • • 오규석 “법과 원칙 따랐다” 항변

    오규석 기장군수 / 사진제공=자료사진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승진 인사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오 군수는 직위가 박탈 된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위계 공무집행 방해,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등 3가지 혐의로 기소된 오규석 군수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오규석 군수는 지난 2015년 7월 30일 기장군청 5급 정기 승진 심사과정에서 A모 씨를 승진시키기 위해 당시 인사담당자에게 승진 인원을 늘리도록 지시한 후 후보자를 특정하는 등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오규석 군수가 특정 공무원을 승진시켜달라는 청탁을 받았고 인사담당자와 공모해 해당 인원을 승진시키도록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오규석 군수는 "경찰 수사 단계부터 법과 원칙에 따라서 승진 절차를 진행했고 승진 인원을 늘리는 것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해왔다"며 "청렴결백으로 군정을 이끌어왔고 앞으로도 문제없이 군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오규석 기장군수의 선고 공판은 오는 11월 19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열린다.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부산·경남취재본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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