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우와 공개 연애 중인 러시아 미녀 럽스타그램 11선
2019-05-1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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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피트니스 모델 권태호, 러시아 출신 모델과 열애 중
"전생에 덕 쌓았나...”
배우 겸 피트니스 모델 권태호(33) 씨와 러시아 출신 모델 키사 즈라제프스카야(22) 커플의 귀여운 일상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5월 권태호 씨가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체육관에서 처음 만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권태호 씨는 2008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데뷔해 '우린 액션배우다' 등에 출연했다. 권태호 씨는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 '드림팀 에이스'로 주목받았다.
또 지난 2016년에는 미국판 '출발 드림팀' 격인 '얼티밋 비스트마스터(Ultimate Beastmaster)시즌1'에 출전해 2위를 했다.
권태호 씨는 '얼티밋 비스트마스터 시즌3' 촬영을 앞두고 지난 5월 인스타그램에 과거 방송 출연 영상을 올렸다.
그는 "(얼티밋 비스트마스터에서) 총 4개의 미션 중 한 미션은 120명 중 나만 완주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또 한 번 나에게 기회가 왔다. 웨이트만 하다 녹슨 몸뚱이를 움직이려니 쉽지 않네"라고 덧붙였다.
키사 즈라제프스카야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출신 모델로 '2018 월드뷰티 퀸' 대회에서 5위 탤런트 상을 수상했다. 다수 유명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권태호 씨와 키사 즈라제프스카야가 인스타그램으로 전한 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