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쉽고 편한 모바일웹뱅킹 리뉴얼 창구디지털서비스 오픈

2018-11-0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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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편의에 초점을 둔 금융서비스 제공 확대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7월 ‘모바일웹(web)뱅킹’ 출시에 이어 최근 모바일웹(web)뱅킹 서비스를 리뉴얼하고 창구디지털서비스(BDT ; Branch Digital Transformation)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바일웹(Web)뱅킹은 기존 스마트뱅킹과 달리 어플(APP)을 설치하지 않고 네이버 등 포탈사이트에서 ‘광주은행’을 검색하여 손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온라인 계좌신규(원화, 외화), 정기예·적금, 여성전용적금, 신용대출, 신용카드, 체크카드, 퇴직연금 IRP, 중도금대출 신청 등 각종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은행권 처음으로 공용DB와 워크플로우 설계방식을 도입하여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였으며, 각 상품 및 서비스 가입 중 진행을 중단한 경우 ‘이어가기’ 기능, 계좌동시개설, ¹⁾전자방식서류제출서비스, ²⁾모바일약정서비스, 위치정보기반 영업점 찾기, 상담예약(VIP방문예약) 등 고객편의에 초점을 둔 금융 서비스 제공을 대폭 확대하였다.

더불어 옴니채널(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로 연결) 방식 설계로 창구디지털서비스를 적용함으로써 영업점 직원은 ‘전자명함’에 상품과 서비스를 첨부하여 고객에게 SMS-URL을 발송하고, 고객은 URL 접속으로 간편하게 상품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광주은행은 올 연말까지 모바일뱅킹의 상품과 서비스를 추가로 확대하고, 새로운 주택담보대출 시스템 오픈, 인터넷·스마트폰뱅킹 고도화 등 고객 중심의 디지털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은행 백의성 디지털전략부장은 "모든 상품·서비스 가입을 비롯한 은행 업무를 디지털화하여 고객이 쉽고 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적인 디지털뱅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