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꿀팁...? 휘성이 전하는 '설거지 줄일 수 있는 식사 방법' (영상)

2018-1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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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걸어 다니는 것도 귀찮아... 나는 식탁도 없어”
휘성 말에 공감하는 김풍·안정환 씨

가수 휘성(36)이 "설거지 안 하고 밥 먹는 방법"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일 휘성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냉장고 내부를 공개했다. 휘성 냉장고를 구경한 김성주 씨는 "참치 통조림... 이런 것들이 많다"라고 했다.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곰TV,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휘성은 "제가 인스턴트식품들이 많은데, 저는 사실 집에서 잘 걸어 다니지 않을 정도로 귀차니즘이 심하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가끔 한 끼를 해결할 때 냉장고 문을 열어놓고 그 앞에 서서 손에 잡히는 것들을 다 한 입씩 먹는다"라고 했다.

또 휘성은 "내가 '처' 먹는 것을 좋아한다. 입에 막 허겁지겁 넣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김풍 작가도 "저도 앉는 순간부터 먹는 게 본격적인 느낌이 들어서, 혼자 있을 때는 혼자 먹는다"라고 했다.

김풍 작가 말을 들은 휘성은 "치우는 게 싫다"며 "(나는) 식탁도 없다"라고 했다.

안정환 씨도 "나도 큰 국그릇에 밥을 푸고 반찬을 다 넣고 먹는다. 그렇게 먹고 그거 하나만 씻어서 다시 넣어놓으면 된다"라고 휘성 말을 공감했다.

휘성·김풍·안정환 씨 말을 들은 김성주 씨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