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패배 후 두산 오재원이 팬들에게 한 행동 (영상)

2018-11-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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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향하던 두산 오재원 선수가 팬들에게 인사
두산 팬들에겐 오재원 선수는 두산을 상징하는 선수로서 인정

경기에 패배했지만, 두산 오재원(33) 선수가 팬 서비스를 잊지 않았다.

지난 12일 두산 베어스는 SK 와이번스에 5-4로 역전패하며 2018년 챔피언 자리를 내줬다. 경기가 끝난 후 두산 선수단은 관중에게 인사를 하고 경기장 밖에 있는 버스로 향했다. 팬들은 두산 선수단을 위로했다.

이때 두산 주장 오재원 선수는 팬들에게 묵묵히 사인을 해줬다. 평상시 화끈한 승부욕으로 오재원 선수는 타 팀 팬들에게 비판받는다. 오 선수는 게임이 풀리지 않으면 욕설을 해 '식빵맨'이라는 별명이 있다.

두산 팬들에겐 그는 두산을 상징하는 선수로서 인정받는다. 사인과 사진 찍기를 요청해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거절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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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지만 잘 싸웠다..❣️ 울고 소리지르고 난리 쳤던 한국시리즈 이제 안녕...✋???? #V6 는 내년에 하는걸루!!! 새벽1시까지 기다리다가 오재원 선수님보고 허경민 선수 싸인 받아서 넘나 행복했으니 그걸루 됐어???????? 허경민 선수님 내가 소리질러서 나한테 젤 먼저 오셔서 싸인해주셔서 넘나 행복???????????????? 종신두산 해주세욧! #한국시리즈#가을야구#끝#두산베어스#두산#수고했어요#그래도#우리는#최강두산#허슬두#오재원#허경민#싸인#감사해요#박치국#싸인은#언제쯤#????#일상#트리스트#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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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인스타그램 이용자 'chaewonab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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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