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커플 등장에 소리 지른 유인나 (영상)

2018-12-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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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회 방송에 출연한 방송작가 남성과 IT 기획자 여성 커플 재방문해
서로에 대한 첫인상과 커플이 되고 나서 이야기 들려줘

이하 tvN '선다방'
이하 tvN '선다방'

'선다방'에 정식 커플이 재방문했다.

지난 10일 tvN '선다방-가을겨울'편에서는 방송작가 남성과 금융 기술 IT 기획자 여성 커플이 카페를 다시 찾았다.

두 사람은 지난달 6일 방송된 '선다방-가을겨울'편 6회에 등장했다. 커플이 등장하자 유인나 씨는 "꺄악!"하며 소리 지르기도 했다. 이적, 양세형 씨등 MC들은 조심스레 두 사람의 근황을 물었다.

tvN '선다방'
tvN '선다방'
tvN '선다방'

방송작가 남성은 "오늘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저희 왔어요"라고 답했다. MC들은 커플에게 예전에 앉았던 자리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방송 당시 작가 남성은 불혹의 나이에 인연을 찾기 위해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살아있는 생명체가 저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IT 기획자로 일하는 여성은 "이젠 혼밥하는 게 싫다. 집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하며 공감 가는 부분을 공유했다.

tvN '선다방'
이하 tvN '선다방'
이하 tvN '선다방'

이후 여성은 안식 휴가를 가게 돼 20일 정도 한국에 없다고 밝혀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정식 교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세형 씨는 "저 자연스러운 반말 어떡해"라고 했고 유인나 씨는 "내가 다 떨려. 어쩌면 좋아"라고 기뻐했다.

헨리는 "손은 잡으셨어요?"라고 물었고 남성은 "깍지는 아니지만 손은 잡았다"라고 말해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선다방 MC들과 커플은 서로의 첫인상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