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눈물" 우리말 사전 만들기 그린 '말모이' 유해진·윤계상

2018-12-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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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우리말 모으기 비밀작전 그린 영화 '말모이' 언론시사회 열려
배우 유해진, 윤계상 주연작으로 2019년 1월 9일 개봉 예정

배우 유해진, 윤계상 씨 / 이하 전성규 기자
배우 유해진, 윤계상 씨 / 이하 전성규 기자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말모이'(감독 엄유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우리말을 모으는 이야기다.

(사진 왼쪽부터) 배우 유해진, 엄유나 감독, 윤계상 씨
(사진 왼쪽부터) 배우 유해진, 엄유나 감독, 윤계상 씨

배우 유해진, 윤계상,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씨가 출연하는 영화 '말모이'는 2019년 1월 9일 개봉한다.

이하 영화 '말모이' 출연진 사진이다.

유해진, 까막눈 '판수' 역
유해진, 까막눈 '판수' 역
윤계상,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 역
윤계상,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 역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