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집에 성인용품이 쌓여 있는 이유
2018-12-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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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성인용품 트렌드 몰랐던 김영희 씨
박나래(33) 씨는 “어머니가 싫어하시면 그 물건을 나래바에 잠깐 두고 팔자”라고 제안
개그우먼 김영희(35) 씨 집에 성인용품이 잔뜩 쌓여있는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18일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영희 씨가 운영하려던 성인용품 사업이 망한 이유가 공개됐다. 김영희 씨는 동료 개그우먼 홍현희(36) 씨와 '명랑하고 왕성한 성생활을 위한 콘텐츠' 개념으로 여성 전용 성인용품점을 열기로 했다.
그는 요즘 성인용품 트렌드를 몰라 예전에 유행하던 성인용품들을 구매해 사업을 준비했다. 유행에 뒤떨어지는 성인용품 때문에 사업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김영희 씨는 "고무장갑으로 치면 요즘은 일회용 얇은 장갑을 원하는데, 나는 (예전 유행한) 분홍색 제품들을 구매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김 씨는 "집에 한 상자 넘게 물건만 있다"며 "엄마가 치우라고 난리다"라고 말했다.
박나래(33) 씨는 "어머니가 싫어하시면 그 물건을 나래바에 잠깐 두고 팔자"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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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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