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루액 맞은 피부 이렇게 변했다

2011-07-12 08:30

add remove print link

지난 주말 경찰이 살포한 최루액을 맞은 희망버스 참가자의 피해 사진이 트위터에 공개됐다

지난 주말 경찰이 살포한 최루액을 맞은 희망버스 참가자의 피해 사진이 트위터에 공개됐다. "(파바 성분의) 최루액은 인체에 무해하다"는 경찰의 주장과는 달리, 최루액을 맞은 피부 부위는 '검붉게' 변한 모습이다.

다음은 희망버스 참가자인 @Demagogy님이 공개한 사진과 멘션이다.

[ "여러분, 팔 아래 위로 색깔이 다른 게 최루액 상흔으로 보이지만, 사실 피부와 완벽히 일체되는 최고급 신소재 장갑...은 개뿔 아직까지 아프네. 엉엉엉 ;ㅅ" (출처=@Demagogy)]

[ "이거 술 먹어서 이렇게 된 거 아님. 최루액 개객끼. 내 예쁜 얼굴을 돌려내라!" (출처=@Demagogy)]

[저는 피부가 좀 예민한 편인데, 어제 밤에 찍은 제 팔의 모습입니다. (출처=@Demagogy)]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