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배틀 엔젤' 들고 금의환향한 “CG 끝판왕” 김기범 감독

2019-01-07 11:40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웨타 디지털 제작진 내한 기자간담회 열려

'혹성탈출: 종의 전쟁',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어벤져스' 참여 한국인 스태프 김기범 CG 감독 참석해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웨타 디지털 제작진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어벤져스' 등에 참여한 한국인 스태프 김기범 CG 감독이 참석했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호빗' 시리즈, '아바타' 등에 참여한 마이크 코젠스 애니메이션 감독도 함께 자리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세계적인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 웨타 디지털과 제임스 카메론이 '아바타' 이후 10년 만에 함께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사 살라자르, 크리스토프 왈츠, 키언 존슨, 제니퍼 코넬리, 마허실라 알리 배우가 출연하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오는 2월 개봉한다.

알리타

김기범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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