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왕따” 언급 DM에 '하트시그널2' 김장미가 한 말

2019-01-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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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SNS에 임현주, 송다은 씨와 함께 한 사진 올린 김장미 씨
사진과 함께 오영주 씨 관련 언급한 김장미 씨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장미 씨가 일부 SNS 이용자들로부터 받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에 "지친다"며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21일 김장미 씨는 인스타그램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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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현주는 다은이 별로 만나기 싫었는데.. 하두~~~~ 만나달라고 하길래 나랑 현주가 시간 좀 내준거 같은 이 사진은 뭐지? 우리 반가웠던거 맞지 현주야?! ㅋㅋㅋ 너네들이랑 핱시에 들어 가게 되ㅇ서 내가 싱글로 나오게 된거야! 너무 익기적인거 아니늬? 너무 예쁜잖어 너네! 새해에 다시 만나게 되서 너무 반가웠고~,나중에는 미리 시간내서 우리 패밀리 다 같이 뭉치자! 다즐 보고싶군아 ㅠ ** 참고로 영주는 선약이 있었고. 영주대해서 안 물어 보시길 바랍니다. 저 나이 30살이고요 누구 누구 왕따 시키고 그럴 시간 과 마음 조차 없으니 디엠으로 이런거 오시는거 환영 하지 않고요. 모두 사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각자 다 응원 해줬음 바램에 이렇게 글 올려요. 저도 중간에서 팬들이 이렇게 하는거 이제 좀 지치네여. ㅠ Guys im honestly reallly tired of people asking me ‘but where is this person or that person’. Im friggin 30 years old! I dont have time, energy or the heart to outcast anyone. Please stop supporting acts of bullying. Anyone that personally knows me would know I absolutely do not support bullying or unnecessary drama. I also share my thoughts with you guys becasue I really want tou guys to know im a REAL person, just like you. So, if this is too ‘real’ for you, im sorry for being me and expressive of my own thoughts in my own space. I support love, peace and encouragement. I absolutely will not tolernate any negativity. Case closed.

김장미 VIAROMI(@syllyworld)님의 공유 게시물님,

사진에는 '하트시그널2' 출연자 임현주 씨와 송다은 씨도 함께 담겼다. '하트시그널2' 여자 출연진 네 명 중 오영주 씨만 사진에서 보이지 않았다.

김장미 씨는 사진과 함께 게시한 글에서 오영주 씨를 따로 언급했다.

그는 "참고로 영주는 선약이 있었고. 영주에대해서 안 물어 보시길 바랍니다. 저 나이 30살이고요 누구 누구 왕따 시키고 그럴 시간과 마음 조차 없으니 DM으로 이런거 보내는거 환영하지 않아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 사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각자 다 응원해줬으면 하는 바람에 이렇게 글 올려요. 저도 중간에서 팬들이 이렇게 하는거 이제 좀 지치네요"라며 자신의 뜻을 전했다.

김장미, 송다은, 임현주, 오영주 씨는 지난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함께 했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