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화보 찍은 BJ가 잡지 보고 당황한 이유 (영상)

2019-01-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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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카는 2월호 맥심 잡지에 실린 본인 화보를 팬들에게 공개
지난해 아프리카TV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으며 인기를 증명한 BJ 릴카

유튜브, 릴카
BJ 겸 유튜버 릴카(Lilka)가 남성지 맥심(MAXIM)에 실린 본인 인터뷰를 보고 당황한 이유를 밝혔다.

릴카는 지난 29일 '맥심에 저 조금 나왔는데 같이 보실래욤?'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릴카는 2월호 맥심 잡지에 실린 본인 화보를 팬들에게 공개했다.

릴카는 "근데 인터뷰가 약간... 제 수익을 물어보실 때 '지금까지 (인터뷰하러) 온 분들은 한 분도 안 빼고 다 얘기하셨다'고 말씀하셔서 둘러서 대답했는데 인터뷰에는 다르게 실렸다"고 말했다.

그는 "'앞에 온 사람들은 다 말했다며? 음 전 직장 연봉의 두 배쯤은 한 달에 번다. 이 정도면 되나?'라고 실렸다. 이렇게 말 안 했는데 좀 당황했다. 어감이 너무 거만해 보인다"라며 억울해했다.

이후 릴카는 화보 사진들을 보여주며 5가지 콘셉트를 설명했다. 릴카는 "굉장히 건전한 콘셉트다. 저한테 뭘 기대하셨냐. 선택한 게 아니라 난 건전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하 맥심 코리아
이하 맥심 코리아

지난 2017년 개인방송을 시작한 릴카는 지난해 아프리카TV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릴카는 게임, 축구, 불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