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상금 7억” 개그맨 최성민이 공개한 '코미디 빅리그' 상금

2019-01-31 10:40

add remove print link

개그맨 최성민 씨 '코미디 빅리그' 누적 상금 공개
최성민 씨 “지금까지 받은 누적 상금 합치면 7억 원 정도”

개그맨 최성민 씨가 tvN '코미디빅리그' 누적 상금 순위 1위임을 밝혔다.

최성민 씨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게스트로 출연해 '코미디 빅리그' 상금에 대해 말했다.

이하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이하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MC 김용만 씨는 "최성민 씨가 일요일마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다. '코미디빅리그'에서 누적 상금 1위라고 들었는데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최성민 씨는 "맞다. 지금까지 받은 상금을 합치면 7억 원 정도 된다. 다 받은 건 아니고 멤버들과 나누기 때문에 3분의 1정도만 수령했다. 그래도 가장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용만 씨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출연진들에게 "최성민 씨가 개그계에서는 알아주는 아이디어 뱅크다"라고 소개했다.

최성민 씨는 '코빅' 방송 초창기인 2012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7년째 모든 라운드에서 상금을 받았다.

특히 최성민 씨는 무대에 나서기 보다는 코너 아이디어를 짜내고, 구성하는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인트 개그를 담당하지 않아 방송을 통해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최성민은 여러 코너의 중심에서 출연자들을 움직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