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배구단, 설날 홈경기 다양한 행사 마련

2019-02-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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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품 증정·민속놀이 체험…다문화 청소년 위해 후원금 140만원 기탁

출처 안산시청
출처 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V-리그 OK저축은행 배구단이 오는 5일 오후 2시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설맞이 다양한 장내·외 행사를 편친다고 밝혔다.

우선 당일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올해 운세를 점칠 수 있는 무료 토정비결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입장 전 관중에게 홍삼드링크를 증정하고, 어린이 관중에 한해 황금돼지 저금통을 선물한다. 또한 다양한 경품 응모 행사를 마련해 당첨자에게 용평리조트이용권, 크린토피아 세탁권, 홍삼 세트 등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설을 맞아 이날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모든 관중은 2층 일반석에 한 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당일 홈경기 입장 시간은 5일 오후 12시부터다.

특히 이날 설 연휴 한국에 머물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을 초청해 배구와 함께 한국 명절의 즐거움을 나눈다.

아울러 OK저축은행 배구단은 지난해 12월 선수들이 배구 경기 때 착용한 유니폼을 무작위로 담은 럭키박스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140민원을 관내 어려운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위해 기탁한다.

기탁된 후원금은 전액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한국사회 정착에 필요한 교육, 복지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에 기탁된다.

home 정봉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