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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 편집” 유튜브에 '골목식당' 폭로 영상 올린 뚝섬 경양식집 사장

    • • `골목식당` 뚝섬 경양식집 사장, 유튜브에 방송 폭로 영상 게재
    • • “오래된 고기 안 썼다”며 방송이 악의적으로 편집했다고 주장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뚝섬 경양식집 사장이 유튜브에서 방송 편집을 비판하고 나섰다.

    뚝섬 경양식집 사장 정영진 씨는 지난 4일 유튜브에 '뚝섬 경양식-조작의 시작'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정영진 씨는 방송에서 경양식집이 오래된 고기를 쓰는 것으로 비친 게 악의적 편집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유튜브, 뚝경TV

    정영진 씨는 "골목식당에서 어떤 악의적 편집이 이뤄졌는지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뚝섬 경양식이 처음 도마 위에 오른 건 오래된 고기를 사용한다는 방송이 나가고부터였다"고 했다. 정 씨는 "심지어 지금은 상한 고기를 사용했다고 회상되기도 한다. 사실이 아니다. 상한 고기를 사용하지 않았다. 오래된 고기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오래된 고기 기준을 알아보겠다"며 "식품위생법을 찾아봤지만, 기준은 없었다. 그래서 현업 종사자들에게 의견을 구했다"고 했다. 정영진 씨는 육가공 업체 대표, 현업 돈가스집 사장, 고기 납품업체 운영자,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등에게 구한 의견을 토대로 "대략 5일에서 7일 지난 고기"를 오래된 고기 기준으로 제시했다.

    정 씨는 "방송에서 지적받았던 고기는 48시간 이내의 고기였다. 제작진에게 오래된 고기가 아니라고 말씀드렸고, 제작진은 영수증을 요구했다. 당연히 영수증을 확인시켜드렸다. CCTV로도 확인 가능하다고 제작진에게 알렸다"고 했다.

    그는 "제작진이 이를 확인했고, 제 영수증을 첨부하여 상황실로 가져갔다. 이걸로 모든 오해가 풀렸다고 생각했다. 그 이후 어떠한 답변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송은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정 씨는 "성동구청 보건위생과에서 재료를 수거해 갔고, 일주일 뒤 재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 만약 재료에 문제가 있었다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을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악마의 편집이 이것뿐이었겠느냐. 제가 오늘 말씀드린 건 아주 작은 조각에 불과하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정영진 씨는 지난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방송 당시 외식사업가 백종원 씨와 제작진과 갈등을 겪었었다.

    지난달 27일에는 유튜브 채널 '뚝경TV'를 개설하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권택경 기자 tgman216@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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