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못했다” 그래미 어워즈 참석해 설레는 마음 표현한 방탄소년단

2019-02-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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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앨범에 대해서도 짧은 코멘트 남긴 방탄소년단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참석한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하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소감을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상상하지 못했다"며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라고 현지 매체에 얘기했다. 그들은 시상식에서 레이디 가가, 트래비스 스콧 등 세계적인 뮤지션 들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어떤 부분에서 시상하는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방탄소년단은 "비밀이다"라며 "긴장된다. 멤버들과 함께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에 대해서도 짧은 코멘트를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너무 늦기보단 곧 나온다"며 "팬들에게 바치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들은 "우리가 하고 싶었던 것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무엇보다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얘기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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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