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먹었다” 포방터 홍탁집 간 김희철이 인증사진 올린 '진짜 이유'

2019-02-11 13:40

add remove print link

지난달에도 방문했지만, 월요일이라 먹지 못했던 김희철 씨
김희철 씨가 해시태그로 인증사진 올리는 이유 설명해

이하 김희철 씨 인스타그램
이하 김희철 씨 인스타그램

가수 김희철 씨가 포방터시장 홍탁집에 방문해 인증 사진을 남긴 이유가 웃음을 선사했다.

김희철 씨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먹었습니다"라며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포방터시장 홍탁집에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렸을 때 횡성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친척들과 골목 식당 가서 맛있게 먹었던 생각이 났다"며 닭볶음탕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김희철 씨는 "오랜만에 옛날 생각나고 아주 좋았습니다"라며 "닭도 넉넉하게 넣어주시고, 닭 다리 살도 살살 녹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그는 "포방터시장 화이팅"이라고 덧붙이며 인증 사진을 게재하는 이유를 해시태그로 남겼다.

게시물 하단에 김희철 씨는 "#SNS에 인증샷 올리면 음료수 1병 서비스 땡큐"라고 적었다. 그뿐만 아니라 김 씨는 "#월요일에 문 닫음"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14일에도 포방터시장에 방문했지만, 월요일이었기 때문에 음식을 먹지 못했다.

당시 김희철 씨는 SNS에 인증사진을 남기며 "낮이라서 사람 없나 보다. 줄 안 서도 되겠다 오예!!"라고 적었다. 그는 "어머! 가게 안에도 사람이 없잖아. 꿀팁!!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라며 아쉬워했다.

포방터시장 홍탁집 아들 권상훈 씨는 김희철 씨와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김희철 씨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대스타인데도 불구하고 겸손까지 하셔서 놀라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라면 사리를 드시고 밥까지 볶아 드시는 거 보고 어머니와 나는 왠지 모르게 흐뭇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금일 일요일 ~ 마지막 손님이 예능 대세인 김희철님!!! 닭볶음탕을 드시기 위해 오셨다고 해서 너무 영광스러웠다~ 닭볶음탕을 드시는 가운데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대스타 인데도 불구하고 겸손까지 하셔서~ 놀라웠다!! 마지막에 닭볶음탕을 먹은 후~ 하이라이트인 라면사리를 드시고 밥까지 볶아 드시는거 보고 어머니와 나는 왠지 모르게 흐뭇하였다~ 사진 촬영과 싸인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MT #어머니와아들 #홍탁집 #닭볶음탕 #닭곰탕 #골목식당 #포방터시장맛집 #먹스타그램 #맛집스타그램 #사진스타그램 #돈카2014 #홍은동맛집 #홍은동닭도리탕 #홍은동닭곰탕 #선팔하면맞팔가요 #좋아요 #일상 #맛집 #jmtgr #한국여행 #가로채널 #백종원의골목식당 #백종원 #부라더쭈꾸미 #김희철 #연돈 #아는형님 #소통 #sbs #조보아

권상훈(@sanghoon_kwon84)님의 공유 게시물님,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