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심 유발” 민트 덕후들 깜짝 놀라게 만든 빽다방 신메뉴

2019-02-11 16:20

add remove print link

2월 11일 전국 빽다방에서 판매를 시작한 음료
민트에 초콜릿을 더한 음료 시리즈 화제 모아

이하 빽다방 홈페이지
이하 빽다방 홈페이지

빽다방이 11일 출시한 신메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민트에 초콜릿을 더한 음료인 '민트 초코' 시리즈다.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 전국의 민트 덕후들이 반색했다.

해당 신메뉴는 꾸준한 소비자 요청으로 출시됐다고 빽다방은 밝혔다.

'민트 초코' 시리즈는 라떼 스타일 '민트초코라떼'와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드는 '민트초코빽스치노' 2종으로 구성됐다. '민트초코빽스치노'는 기본 음료인 '베이직(basic)'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얹어 만든 '소프트(soft)' 2가지로 즐길 수 있다.

'민트초코라떼'는 뜨거운 음료와 차가운 음료 모두 3000원이다. '민트초코빽스치노'는 베이직이 3500원, 소프트는 4000원이다.

빽다방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민트 초코는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검증돼 마니아층이 형성됐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식음 메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한 민트 초코 맛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했다.

빽다방 로고
빽다방 로고
트위터 등 SNS에는 빽다방 '민트 초코' 음료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