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밝힌 '제니-양현석' 루머 유포자 정체

2019-02-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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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제니-양현석' 악성 루머 관련 수사 근황 전해
최초 유포자 검찰에 넘겨져…20대 초반 여성으로 밝혀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에 대한 허위사실 최초 유포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근거 없는 악성 루머가 담긴 지라시를 최초 유포한 사람은 20대 초반의 여성으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검찰에 넘겨진 최초 유포자는 경찰 조사에서 허위 사실을 친구들과 함께 대화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경찰에 피의자 친구들을 소환해 추가 수사하라고 지시했으나 피의자 친구 정보가 불분명해 경찰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YG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양현석 대표와 제니 염문설이 증권가 사설정보지, 인터넷 기사 댓글 등에서 퍼지자 유포자들을 고발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