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홍석천까지?" 조인성 사칭한 피싱범이 요구한 것

2019-02-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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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트와이스의 지효·에프엑스 루나도 피해자
조인성 씨 측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

배우 조인성 씨를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조인성 씨 소속사 IOK컴퍼니 측은 공식 SNS에 "최근 온라인상에서 배우 조인성 및 관계자를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 및 소속 배우는 어떤 경우에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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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상에서 연예인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인성 씨뿐만 아니라 배우 진지희,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 에프엑스 루나, 방송인 홍석천, 개그맨 이국주 씨 등 사칭을 이용한 금품 요구 사건의 피해자가 됐음을 밝힌 바 있다.

조인성 씨 소속사가 올린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IOK컴퍼니입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배우 조인성 씨 및 관계자를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당부드립니다.

IOK COMPANY 관계자 및 소속배우는 어떤 경우에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에 팬여러분의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