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3년 만에 돌아온 오리온 ‘치킨팝’…용량 10% ↑

기사 본문

  • • 2017년 생산라인 소실로 생산 중단…소비자 재출시 요청 호응
  • • 닭강정 맛·모양 완벽 재현…국산 쌀가루 더해
오리온이 2016년 이천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되면서 불가피하게 생산을 중단한 ‘치킨팝’을 3년 만에 재출시한다. 사진/오리온

오리온(대표 이경재)이 ‘치킨팝’을 기존 대비 10% 증량하고 본래 맛과 모양을 그대로 재현해 3년 만에 재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치킨팝은 2016년 이천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되면서 불가피하게 생산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오리온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고객센터 등으로 200여건이 넘는 출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소비자들의 요청이 지속됐다. 

오리온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응답하는 일환으로 재출시를 결정한 것이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재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관련 게시글의 조회수가 20만건이 넘는가 하면 ‘베스트셀러의 귀환’, ‘언제부터 구할 수 있나요’ 등 수백 개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치킨팝’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오리온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 대비 10% 양을 늘려 가성비를 높인 ‘실속 스낵’으로 재탄생했다. 

국산 쌀 가루 함량도 높여 고유의 닭강정 맛과 모양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바삭한 식감은 업그레이드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재출시 요청과 최근 일고 있는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 한층 업그레이드된 치킨팝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과거 향수를 지닌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주 타깃인 10대들의 실속 있는 간식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가림 기자 kwon24@wikitree.co.kr

우측 영역

사이드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