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무릎위에 앉아 컴퓨터를...” 혼전동거 커플이 보여준 역대급 스킨십 (영상)

2019-02-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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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첫 방송된 MBN 예능 '모던패밀리'에서 일상 공개한 이사강-론 부부
방송에서 보여준 역대급 스킨십으로 보는 출연자들 탄식과 부러움 동시에 자아내

이하 MBN '모던패밀리'
이하 MBN '모던패밀리'

방송에서 이사강-론 부부 스킨십이 폭발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한 MBN 예능 '모던패밀리'에서는 촬영 당시 결혼식을 8일 앞둔 혼전동거 커플 이사강-론의 일상이 공개됐다.

곰TV, MBN '모던패밀리'

두 사람은 공개된 일상에서 스킨십 퍼레이드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사강-론 부부는 아침부터 짙은 포옹과 함께 식탁 키스, 브런치 키스, 양치 키스 등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화면으로 일상을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탄식과 함께 부러움을 나타냈다. MC 심혜진 씨는 “미치겠다고!”라며 소리쳤고 출연자 김지영 씨 역시 “이들에게 키스는 숨쉬기 같은 것인가 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모던패밀리' 출연자 중 최고령자인 백일섭 씨는 화면을 지켜보며 "그만해"라고 계속해서 외쳐 웃음을 줬다.

이사강-론 부부의 강도 높은 스킨십은 출연진 중 유인한 싱글남 박성광 씨를 괴롭게 만들었다. 이사강 씨가 바닥에 무릎 꿇고 불편한 자세로 영상 편집 작업을 하자 론은 이사강 씨를 자신의 무릎 위에 앉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박성광 씨는 이 장면을 보고 머리를 쥐어뜯으며 괴로워해 보는 이의 웃음을 유발했다.

뮤직비디오 감독인 이사강 씨와 아이돌 빅플로 전 멤버인 론은 11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먼저 한 후 지난달 1월 결혼식을 올렸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