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제8회 광주광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우수상 수상

2019-03-0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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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을 익혀 언제어디서나 도와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 2월 27일 광주광역시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광주광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항공서비스학과 2학년 학생(팀명:크리에이터-김도아, 손현지, 제희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주최한 이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교육·홍보하여 최초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8회 광주광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도아, 손현지, 제희조 학생(지도: 김문경/항공서비스학과 교수)은 광주광역시장상과 부상으로 트로피를 받았다.

팀 크리에이터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을 처음 배웠을 때는 낯설고 어색했는데 대회를 준비하면서 단순히 심폐소생술을 잘 하는 것 이상의 의미 있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고 배우는 과정에서 팀워크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한 해에 평균적으로 2만 명 이상이 심정지로 사망한다고 하니 심정지 환자의 소생은 최초 목격자가 실시하는 심폐소생술로 좌우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언제어디서나 도와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저희 또한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어디서나 도움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앞으로도 멋지게 성장하는 학생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